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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이야기

브랜드 이야기 #빅터 앤 롤프

by 향기나는토끼 2025. 2. 26.

 

 

 

 

향수 종류(우드 – 앰버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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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빅터 앤 롤프 향수 브랜드의 가치관과 대표 향수 4가지, 그리고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

    향수 브랜드 중 독창적인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향을 동시에 지닌 브랜드를 찾는다면, 빅터 앤 롤프(Viktor & Rolf)가 빠질 수 없다.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듀오 빅터 호스팅(Viktor Horsting)롤프 스노렌(Rolf Snoeren)이 1993년에 설립한 이 브랜드는 패션뿐만 아니라 향수에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빅터 앤 롤프의 향수는 단순한 향을 넘어 예술적인 콘셉트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2005년 첫 번째 향수인 플라워밤(Flowerbomb)을 출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감각적인 향과 상징적인 보틀 디자인으로 향수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빅터 앤 롤프 향수 브랜드의 가치관과 특징

    1. 극적인 예술성과 창의적인 콘셉트

    빅터 앤 롤프는 "향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 향수에는 강렬한 콘셉트가 담겨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단순한 병이 아닌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제작된다.

    2. 감각적인 향과 강한 개성

    이 브랜드의 향수는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향이 아니다. 강렬하고 독창적인 향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향조를 실험적으로 조합하여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플로럴과 오리엔탈 계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들이 많다.

    3. 기억에 남는 보틀 디자인

    빅터 앤 롤프 향수는 보틀 디자인에서도 강한 개성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플라워밤의 수류탄 모양 보틀, 스파이스밤의 수류탄 형태, 본본의 사탕 모양 보틀 등이 있다.

    4. 럭셔리하면서도 반항적인 감성

    빅터 앤 롤프는 전통적인 럭셔리와 반항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고 있다. 단순한 고급스러움이 아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향수를 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빅터 앤 롤프 대표 향수 4가지와 특징

    1. 플라워밤(Flowerbomb)

    출시 연도: 2005년

    주요 향조: 재스민, 오렌지 블러썸, 프리지아, 패출리, 바닐라

    특징: 빅터 앤 롤프의 첫 번째 여성 향수로, 이름 그대로 "꽃 폭탄"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향조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여성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을 준다.

    2. 스파이스밤(Spicebomb)

    출시 연도: 2012년

    주요 향조: 시나몬, 사프란, 베르가못, 가죽, 담배, 베티버

    특징: 플라워밤이 여성 향수라면, 스파이스밤은 남성 향수로 출시되었다. 따뜻한 스파이시 계열과 우디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하고 남성적인 향을 강조한다. 겨울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향으로,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봉봉(Bonbon)

    출시 연도: 2014년

    주요 향조: 캐러멜, 만다린, 복숭아, 자스민, 앰버, 샌달우드

    특징: 사탕 모양의 보틀 디자인이 인상적인 본본은 달콤한 캐러멜과 과일 향이 어우러져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밝고 생기 넘치는 향으로, 데일리 향수로도 적합하다.

    4. 플라워밤 미드나잇(Flowerbomb Midnight)

    출시 연도: 2019년

    주요 향조: 블랙커런트, 나이트 블루밍 재스민, 머스크, 바닐라

    특징: 플라워밤의 더 어두운 버전으로, 더욱 깊고 강렬한 플로럴 향을 지닌다. 미스테리하면서도 우아한 향이 특징이며, 저녁 시간이나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향수다.

     

     

     

     

    브랜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1. 과거: 독창적인 패션 브랜드에서 향수로의 확장

    빅터 앤 롤프는 1993년 네덜란드에서 패션 브랜드로 시작했다. 과장된 실루엣과 극적인 연출을 통해 실험적인 패션을 선보였고, 이후 럭셔리 패션하우스로 성장했다. 2005년 첫 향수 플라워밤을 출시하면서 향수 시장에 진출하였고, 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2. 현재: 강렬한 콘셉트와 독창적인 향으로 자리 잡다

    현재 빅터 앤 롤프 향수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플라워밤과 스파이스밤은 각각 여성과 남성 향수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향수를 출시하며, 브랜드의 독창성을 유지하고 있다.

    3. 미래: 지속 가능성과 향수 컬렉션의 확장

    최근 향수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빅터 앤 롤프 역시 친환경적인 패키징과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향수를 개발하는 등 향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결론

    빅터 앤 롤프 향수는 단순한 향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강렬한 콘셉트와 독창적인 향, 그리고 기억에 남는 보틀 디자인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향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 이미지들은 실제 사진과 다를수 있으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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